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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27 프로그래밍 10년 완성 (4)

현 구글 연구소장으로 계신 Peter Norvig이 쓴 Teach Yourself Programming in Ten Years란 글이있습니다. 프로그래머 또는 프로그래머를 직업으로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읽어 보기에 좋은 내용입니다. 그래서인지 여러나라의 언어들로 번역되어 있고, 황요한님에 의해 번역된 한글버젼도 있습니다.

체스, 음악 작곡, 미술, 피아노, 수영, 테니스, neuropsychology 연구, 위상 수학, 등, 어느 많고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보통 십년 정도가 걸린다고 연구자(HayesBloom) 들은 말한다. 지름길은 없다. 4살때 부터 신동이라 불려진 Mozart도 세계적인 음악을 만들기까지 13년이 더 결였다. Beatles는 1964년도에 Ed Sullivan쇼에 출연하고, 연속 #1 히트들로 단숨에 유명해 졌다. 하지만, 그들은 1957년도 부터 Liverpool과 Hamburg의 작은 클럽에서 활동을 시작했었고, 일찍부터 mass appeal이 있었지만, critical success는 1967년도에 Sgt. Pepper로 비로써 이루어냈다. Samuel Johnson는 10년보다 더 오래 걸린다고 생각했다: "탁월함은 일생의 노력과 노동에 의해여만 달성할 수 있다; 그 것은 그 이하의 값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Chaucer는 "the lyf so short, the craft so long to lerne"라고 호소했다.

위는 한글로 번역된 내용중 일부입니다. 여기서 글쓴이는 다른 분야처럼 강산이 한번 변하는 10년은 지나야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지름길은 없다'라는 말이 와닿고 제 생각도 이와 비슷합니다. 보통 열심히 3년 정도 하면 어느 정도 프로그래밍에 자신감이 붙게됩니다. 아마 이기간은 관심있는 한 분야에 집중적으로 파볼 수 있는 대학시절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꾸준히 더 공부하고 다른 분야로 넓혀가고, 다양한 경험을 더 해가는데 몇년의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마 3년 후부터는 개인에 따라 편차가 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이가 있으니 10년은 훌쩍 넘었지만 아직도 잘 모르겠고 완성은 커녕 무엇을 만든다는 것이 항상 부담스럽습니다. 이전에는 제가 만든 그 무엇인가를 누군가가 잘 써주는 낙이 제일 컸는데 요즘은 하나 하나 알아 가는 낙이 더 큰 것 같습니다.